세종시의 내년 21대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.지난해 6.13 지방선거 당시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는 정원희 전 청주대 교수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, 내년 21대 총선 출마 계획을 발표했다.정 전 교수는 출마의 변에서 “온 나라가 노론과 소론으로 바뀌어 윤리적 양심과 평등, 정의는 고사하고 불평등과 부정의 그리고 거짓이 온 세상에 판치고 있다”면서 “평등과 정의의 기치를 들고 촛불혁명의 수혜로 탄생한 이 정권은 어느 틈엔가 기득권이 되어 국민을 핍박하고 나섰다”며 “귀순